A2Z야마다 에이미 지음, 이유정 옮김 / 태동출판사
내 맘대로 별점 : ★★★★
야마다 에이미의 소설 중 가장 먼저 접하게 된것은 <공주님>이란 소설 이었다. 일본의 3대 여류작가라는 평에 기대하고 읽었지만 실망을 하고, 평소 작가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나는 야마다 에이미의 책은 안읽겠다며 제쳐 두었다. 하지만 다시
A2Z .. A to Z .. A에서 Z 까지 26가지 알파벳으로 풀어가는 사랑이야기, 한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었다. 서로 다른 애인의 존재 함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마침내는 다시 부부로의 삶을 살게되는 한 부부의 아름다운 이야기... 약간은 이상적이겠지, 서로에게 애인을 둔 상태로 부부란 이름으로 살아가고, 다시 하나로 합쳐진다는 것 말이다. 하지만 야마다 에이미는 그 이야기를, 여자의 입장에서 섬세한 감정으로 표현해내고 있었다. 여자의 남편 뿐만아니라 애인에 대한 감정도 아름다웠다고 생각 되도록 말이다.
비오는 날에 읽는 연애소설은 너무 감성적이었다. 하지만 이책으로 야마다 에이미에 대한 생각을 조금은 바꿀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이 야마다 에이미의 원래 소설 분위기에서 약간 벗어난 거라니, 이번 기회에 야마다 에이미의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 겠다. 아무튼 오랜만에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연애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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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에이이작픔중 제일은 역시 나는 공부가 싫어라고 생각해요.
이분 연애소설은 별로 취향이 아니라서 말이죠.
저도 공주님을 제일 먼저 읽었어요. 에이투지는 음, 에이미 특유의 약간 엽기적인; 사랑얘기인줄 알았는데 좀 다른가봐요. 읽어봐야겠네요. 근데 2권짜리 아닌가요? 왠지 2권짜리는 부담감. 나는 공부가 싫어>이거 재밌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 다찌냥 님 - 나는 공부가 싫어 재미있어요. 이분 연애소설이 좀 특이하시긴 하신데 저 책은 그나마 괜찮았어요.
+ 요연 님 - 네 별로 안엽기적이었어요. 한권짜리예요 ^^ 바람의 그림자 사러갔는데 2권짜리라 부담이 되어 고민하다가 그냥왔어요, <나는 공부가 싫어> 재미있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