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사실은 오코노미야키를 먹으러 가려했으나, 오코노미야키의 저주 에 걸려 (후에 이야기하겠습니다. 오코노미야키만 먹으려고하면 묘하게 꼬이는 일정 -_-), 월남쌈으로 급회! 그러나 이게 왠일!! 간신히 찾아간 월남쌈 집에는 '주일은 쉽니다.' 라고 걸려있었습니다. 헉!!
그래서 오늘도 의외의 맛집을 찾아, 홍대 주변을 헤매다가 홍대 놀이터 옆에서 발견한 멕시칸 음식점 '까사마야' (마야인의 집 이란 뜻이래요 ^-^)
한번도 도전해 본 적이 없는 멕시칸 음식 이기에 조금 망설였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어 도전! 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들려오는 멕시코의 노래. 그리고 멕시코 느낌이 묻어나는 인테리어와 소품들. 그리고 계속 흘러나오는 외계어 (스페인어) 의 노래와 방송들. 멕시코 냄새가 팍팍 풍기는 그런 곳이었어요~
메뉴를 보아도 뭔지 잘 몰라서;; 그나마 아는 소고기 화이타와 런치 에만 있는 타코 세트를 시켰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나초를 계속 먹을 수 있었지요.
주인 아주머니의 추천에 따라 돼지고기 타코를 먹은 친구. 그리고 닭이 먹고싶어서 닭 타코를 먹은 나. 돼지고기가 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음~ 어쨌뜬 매콤하면서 맛있었습니다. 멕시코의 맛이 느껴지는 특별한 음식 이었어요~~
가격은 제가 계산을 안해서 모르겠지만 두개 합쳐서 2만 5천원 정도.. 위치는 홍대 놀이터 옆에 2층에 있습니다.
알고보니 전에 압구정에 있었던 집이 이사해서 홍대 앞으로 온 것이고, 주인 아주머니는 멕시코에서 오래 생활하셨다 하니, 정말 멕시코에 온 기분이 드는, 그런 곳이었어요~ 다음에 또 가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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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네요. 흠...
요즘은 새로운 것을 찾으러 다녀본지가 언제인지...
쳇바퀴같은 인생입니다~
맛있었어요~
새로운것이라, 새로운것은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먹는것도, 즐기는것도. 근데 일상에 묶여 그러지 못하는게 아쉽긴 해요. 저기는 우연히 간곳이예요. ㅋ 우연이 만난 새로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