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새로운 식구가 들어왔어요. 이름은 일랑이, 이랑이, 삼랑이 입니다.
며칠 전 저녁에 룸메가 들어오면서 까만 비닐봉지에 담아 왔습니다. 다른 방에 식물을 많이 키우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을 보고 왠지 부러워서 사왔다고 했어요. 엊그제는 각각의 개성을 가진 화분을 사와서 한 밤중에 방에서 옮겨 심느냐 난리가 -_-;; 아무튼, 생각지도 못한 식물의 동거에 묘하게 기분이 좋습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고 할까요~
이름은 그냥 갑자기 물어봤는데, 문득 생각났다고 하던데, 그냥 귀여워서 그렇게 부르기로 했습니다.
오래~오래~ 무럭~ 무럭~ 쑥~쑥~ 자라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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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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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있으면 좋지
잘 키워보렴 은근히 잘 안 죽는다더라.
꽃집 아저씨가 빨리 죽어야 장사가 잘 되는데
요즘 이런 화분들은 잘 안죽어서 속상하다고 웃으시더라구
오~~ 은근히 안죽으면 다행. 의외로 잘자라고 있어요. 우리의 모토는 '대충 막 키우자' 인데 말이지요. 빨리 죽어야 장사가 잘되는군요. 왠지 슬픈 말씀. ㅜㅜ
햇빛 잘드는 집에 들어가면 나도 화분키워야지 했는데...
벌써 3개의 화분이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ㅠ.ㅠ
저와는 맞지 않나 봅니다.
나중에... 나중에... 식물 잘 키우는 남자 만나서 결혼해야겠어요.
헐 3개의 화분이나. 식물을 잘 키운다는 것은 힘든거 같아요. 엄마가 식물을 잘 키우셔서 집에 화분이 가득했었는데, 어렸을땐 그게 당연한 줄알았는데, 커보니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저도 식물과는 인연이 없어요. 얘네들이 우리 집만 오면 죽어요 흑
그나저나 랑이들 너무 귀엽네요. 잘 키우세요 ^^
저도 식물과의 인연이 잘 없는데, 룸메의 지름으로 아하하하! 네~ 랑이들 잘 키울께요. 아직 잘 자라고 있어서 신기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