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떨어진다. 가을이 가고있다.
가을은 언제나 쓸쓸한 계절이지만, 올해는 유별나다.
언제나 학기중엔 방학을 기다렸지만, 이제는 얼마 안 남은 책을 보며 한 숨이 나온다.
아, 이 가을이 끝나면 졸업이구나, 새로운 세상이고 언젠가는 나가야 할 학교 밖이지만, 그래도 가을과 함께 생각하니 쓸쓸함이 100배는 되는 것 같다.
더군다나, 올해 단풍은 예쁜 단풍을 찾아 보기가 힘들다. 그냥 다 매달린 낙엽 같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
어쨌뜬, 가을이 흘러간다. 가을이 흘러간다. 나의 대학생활의 마지막 가을이 흘러간다.
':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6.11.25 열정 (4) | 2006/11/25 |
|---|---|
| 06.11.21 커피 (6) | 2006/11/21 |
| 06.11.19 가을 (4) | 2006/11/19 |
| 06.11.13 내 동생 (2) | 2006/11/13 |
| 06.11.12 RIBS (4) | 2006/11/13 |
| 06.11.11 빼빼로 데이 (6) | 2006/11/11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음.. 그러고보니...
제 친구들도 졸업이군요...
대학생활의 마지막 가을이라니..
어딘지 쓸쓸함이 느껴지지만..
좋게 생각하세요..
낙엽 하니 생각나는데..
제 탄생화가 낙엽이거든요? =_=;
그런데 낙엽의 꽃말이 뭔줄 아세요?
"새 봄을 기다림"
쓸쓸해하지 마시고 한숨쉬지 마시고..
새봄을 기다리며 활기찬 시작을 준비해 BoA요~
어째.. 제 자신에게 하는 말 같기도 하네요 ㅎㅎ
오~ 탄생화가 낙엽이시라니!
탄생화는 꽃만있는줄알았어요.
근데 꽃말 정말 예쁜걸요~ 그럴싸해요
제 탄생화는 나팔꽃이예요.
꽃말은 "무한한 기쁨?" 이던가 암튼 기쁘단 뜻이었어요 ~ ㅋㅋ
아쉽지요. 방학이 그립기도 하구요
정말 그리울것같아요..ㅠ.ㅠ 방학..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