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눈 많이 와서 좋다고 놀러나가서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눈사람들 없는 조용한 곳에...
그런데... 그런데...
오늘 가봤더니 하나는 반쯤 파괴된 밑둥만 남아있고, 하나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데요 ㅠㅠ
눈이 녹은 것도 아니고, 다른 눈사람들은 멀쩡히 남아있는데 얘들만 ... 엉엉엉
솔로부대가 테러했나봐요 어쩜 좋아요. 불쌍한 눈사람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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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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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열심히 만든 것을 파괴된 상태를 보는게 참 가슴아프죠 ;;
맞아요 눈이 안녹아서 계속 계속 남아있을 줄알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슬퍼요 ㅠㅠ
음.. -_-a;;;;
설마 제가 부순게.. (후다닥)
농담이구요ㅋ
왜 남이 만든걸 부술까요-_-;;
딱히 통행에 방해되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후다닥!!
네 통행에 방해 되는데도 아니고 조용한 산속에 만들어 놨는데 ㅠㅠ 너무들해요 아무리 눈사람 주제에 커플이라지만 ㅠㅠ
제가 본 눈 사람 중, 세상에서 제일 예쁜 눈사람이에요!
고마워요! 근데 이제 세상에 없어요 ㅠ 슬퍼요 ㅠ
눈사람들도 커플이군요.. 솔로눈사람의 테러이구요...
그나저나..눈사람도 커플인 마당에 난 모하는 거지...orz..
아~ 눈사람도 테러할수있군요!!
제가 글을 쓰면서 Capella님이 만드신 눈사람 사진을 슬쩍 가져다 썼습니다. 워낙 늘씬한 눈사람의 어여쁜 자태가 탐이나 가져다 쓸 걸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빕니다. 사진은 여기에 http://kyrhee.tistory.com/298 썼습니다.
네네 ~ 구경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