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부터 수영을 했던 나는, 유난히 많은 수영복을 가지고 있었다. 수영을 많이하면 수영복도 닳는다. 그리고 새것을 사고, 그것을 반복. 그래서 여러 벌의 수영복을 가지게 된 것이다. 하지마 그 수영복들은 대부분 선수복이라 불리는 것들이거나, 투박한 실내용 수영복 이었다. 비키니는 나이스바디 언니들이나 입는 줄 알았다.
그런 내가 비키니를 샀다. 정확히 말하면 포피스이고, 모두 다 입고다닐 생각이니 비키니는 아니지만. 호주와 두바이를 가는데 어쩐지 실내 수영복은 창피하다. 그리고, 살빠질 것 기다리다가는 20대의 청춘에 비키니 한 번 못입어 보겠다 싶었다. 그래서 산 비키니는 빨간 줄무늬에 빨간 치마. 예쁘다. 빨리 이 수영복을 입고 호주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놀고 싶다. 빨간 비키니는 입어 봤을 때는 다이어트의 의욕을 불태웠으나, 조금 있으니 의욕이 사라져 버렸다. 늘 그렇지만...
어쨌든 처음 산 비키니와 함께 있어 더더더욱 기대되는 여행!! 이제 얼마 안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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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저도 군대가기 전에 수영을 수업들은 적이 있는데...ㅡ.ㅡ;; 수영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캭~~^^;;
저는 어렸을 때 부터 해서 그런지 수영이 제일 쉬워요. 딴건 정말 아무리 배워도 못하겠어요 ..ㅠㅠ
호주의 뜨거운 태양과 잘 어울릴거라 장담합니다..ㅅㅅ 시드니 가시면 본다이비치, 브리즈베인으로 가시면 골드코스트로....ㅅㅅ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ㅅㅅ. p.s.) 여기 햇살 엄청 뜨거우니 썬크림/썬그라스/모자(챙이 넓은것) 준비하시면 더욱 좋다는...ㅅㅅ
골드코스트 본다이비치 둘다 갑니다. 기대되요 +_+
James 님의 충고대로 썬크림/ 선그라스/ 모자 모두 챙겼어요 ^-^
우와~ 비키니라..포피스?
음.. 수영복은 뭐가 뭔지 전혀 모르겠다는 ;ㅅ;;
여하튼 여행.... 부러워요~! ㅎㅎ
그죠? 뭔가 복잡하죠? 포피스는 네조각이라서;;;
아무튼 뜨거운 해변에서 불태우고 오겠습니다! (뭘?;;
그런거 있잖아요? 어쩐지 잘사셨을것 같은~ 풋...
부끄럽사옵니다. 이쁘기도했지만, 세일해서 싸서 좋았어요 ^-^
오훗 기대되요 (..어라, 내가 뭘 기대하지 ?)
아참, 호주의 섹쉬한 남정네 몇 거느리고 들어오셔요 흘흘;
뭘 기대하시는거예요 ^^;; 부끄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