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26 마스크팩

2007/01/26 10:16 from :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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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울에 남아버린 타국의 여름의 흔적을 지우고자, '미백' 이라고 써있는 마스크 팩을 뒤집어 쓰고 있다. 이걸로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오늘 저녁 더 뜨거운 태양 속으로 날아가 버릴 텐데 말이다.

  그리고 해변에서 놀다가 심하게 타버린 피부 덕에 '1도 화상' 이라고 써있는 연고를 바르고 있지만, 이것도 효과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한겨울에 남아버린 타국의 여름의 흔적은 너무 강렬하다. 특히 태양을 피하려고 동원했던 선글라스는 딱 그만큼의 모양을 남기며 내 얼굴을 너구리로 만들어 버렸다.ㅠ.ㅠ 아~ 슬프다. 지금이야 그럭 저럭 버티지만 연수 가면 어떻하지? 입사하면? 너무나도 까매져 버린 내 모습에 사람들이 날 알아볼 수 있을까나? 그리고 탈려면 예쁘게나 탈것이지 이 얼룩 덜룩함은 뭔데...

 아, 하얀 피부는 바라지도 않지만, 너구리같은 선글라스의 흔적만은 지우고 싶다. 두바이에 가서는 눈을 내놓고 다른 부분을 두르고 다녀볼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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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pella★ 트랙백 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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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yjy 2007/01/26 21:12

    나는 비타민으로..ㅎㅎ
    얼굴은 그나마 하얗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