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05 ...

2007/04/05 23:29 from : 하루하루
_ 오늘은 그림 없음.

_ 무려 한달을(?) 기다렸던, 오늘의 부서배치는 의외의 결과를 나았다. 특별히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었던, 하지만 누군가는 가야 했던, 회사가 강남이라는 장점을 쏙 빼버려야했던 그 부서에 결국 가고 말았다. 면담때는 한 마디도 없었는데. 당황스러워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_ 세상일은 내맘대로 되지 않는 법. 고등학교 배치 때도 그랬고, 그 동안 몇몇 이런일이 있어왔어서, 이젠 놀랍지도 않다. 그래, 남들 다 가는데 가서 뭐하냐. 거기 가면 또 내가 할 일이 있겠지, 가서 잘해보자, 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본다.

_ 그래도 우울한건 어쩔 수 없다. 집도 이사해야하고, 한달쯤 된 서울시민생활도 접어야한다. 이제는 경기도민으로. 그리고 당분간은 엄청나게 일찍 집에서 나가야 한다. 6시쯤 나가야 되는 듯. 아, 슬프다. 그래도.. 좋은 곳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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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pella★ 트랙백 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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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poemen.com BlogIcon Yusio 2007/04/07 00:50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

    저도 시골에서 서울을 올라올때는 경기도나 서울이나
    지하철만 연결되면 다 같은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생활해 보니..

    참 멀고도 험한 길이더라구요.

    저도 요즈음 이사를 하고 있답니다.
    이삿짐을 부를 형편도 안되고, 차도 없어서
    매일같이 조금씩 짐을 싸서 손수 나르고 있답니다. 지하철로..

    휴우..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07/04/08 23:18

      그래요?
      지하철로 손수 나르고 계시다니
      힘드시겠네요~
      언제 이사가 끝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