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여름에 유럽에 다녀온 친구가 선물로 준 차. 우려마실 수가 없어서 몇 달동안 못 마시다가, 요즘에 우려마시고 있다. 향기도 좋고 맛도 좋아서 좋아하는 차이다. 그런데 도대체 무슨 차인지 알 수가 없다. 차 이름이 "Soft Cashmere"라니, 내가 아는 캐시미어는 털인데 ㅠ.ㅠ 다 프랑스어로 써있어서 혹시 프랑스 단어인가 싶어 찾아보니 그런 단어 없단다 ㅠ.ㅠ 립톤에서 나온 차인데 자매품은 "Marrakech Mint" (민트 인 듯.. ) "Himalayan Sunrise" (이름으로는 추측 불가능...)
_ 그래서 어제 맘잡고 찾아봤다. 봉투를 샅샅이 보니 낯선 프랑스 어 사이에서 낯익은 것을 발견! 바로 숫자. cannelle (6.9%) pétales de rose (2.8%) arôme (2.8%). 영-프사전 찾아보니까 cannelle는 시나몬이다. pétales de rose 이거는 장미 꽃잎. arôme는 aroma란다. 결국 시나몬 섞은 장미 꽃잎? 표지의 그림의 의문이 풀렸다 하하하.. 근데 6.9% + 2.8% + 2.8% = 12.5% 밖에 안되는데 나머지는 뭐지?! 여전히 의문의 차. 이름을 왜 cashmere라고 지었는지는 의문. 그래도 이제 뭐가 들어있는지는 알았다! 너무 맛있어서 줄어드는게 아쉽다. 아껴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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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미어처럼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나 봐요~'북극성'이라는 이름의 홍차도 있으니까 말이죠^.^
정말 좋은 차와 커피는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복된 아이템!!
오호~ 그럴듯한데요~ 북극성이란 이름의 홍차는 밤하늘의 별과 같은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일까요? 차 만들때도 네이밍센스가 있어야겠네요~ 맞아요 좋은 차는 일상의 복된 아이템! 좋아요~~ >.<
와우~~2주만에 오셨네요..
어디 다녀오셨나요?
느낌을 말하는 게 아닐까요 ?^^
부드러운 느낌인가봐요 ㅎㅎ
요즘 좀 바빴어요 그래서 블로깅이 뜸해졌어요 ㅠ.ㅠ 하고싶은 얘기는 그간 많았는데 말이죠 - 새해 시작하자마자 결심은 다 어디로가고 ㅋㅋㅋ 이제 자주 올께요!
향나는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차도 즐겨 마시지는 않아요. ^^
근데 사진에서 막 차향이 나는거 같아요. 마시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따뜻하고 부드러운 향이 나요~
아 그러세요? 뎀뵤님 왠지 따뜻한 차한잔이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런경우 나머지 성분은 홍차일 경우가 많았는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좀 뜸하십니다.,,,??? ^^;;
네 쫌 뜸했어요ㅠ.ㅠ 그래도 이렇게 생각해주시다니 감사할따름! 하긴 립톤하면 왠지 홍차가 생각나니 그럴지도모르겠네요~
추운겨울에 따뜻한 차는 역시..
전 회사에서 텀블러 씻기가 귀찮아서 아직도 먹던 홍차가 그대로 방치.. ㅠㅠ
이 지독한 귀차니즘때문에 차마시기도 쉽지 않군요.
헛! 텀블러에서 새로운 생물이 자라면 어쩌시려고요 ㅎㅎ 근데 저도 회사다닐때나 학교에 있는 컵은 그랬어요 너무 귀찮아서 그냥 맹물만먹고그랬어요 ㅎㅎ
ㅎㅎ 캐시미어라니 왠지 옷감같은데요.^^
립톤은 레몬홍차가 떠오르는 메이커로 기억합니다.ㅎㅎ
추운겨울날 맛나게 자시세요~
옷감같죠~ 다른분들 말대로 그 포근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나봐요~~ 추운날 차가있어서 행복해요~
저도 차 마시는 거 좋아하는데 느낌이 어떨지 아주 궁금하네요. ^^
와 그러세요~?! 느낌은... 행복해요 ^-^ 따뜻하고 향도 좋아서 기분이 좋아요~
카펠라님.저도 요즘 차를 마셔보려고요.ㅋㅋ 커피만 마셨더니 정말 속도 안좋고...홍차는 입맛에 잘 안맞고...음...생각중이예요.남은 겨울을 따듯한 차 마시면서 잘 좀 보내보려고말예요.ㅡㅜ 그나저아 블로그 뜸하셨군요.저도 좀 그래서...암튼 요즘 감기 지독하더라고요.건강유의하시고 자주 뵈어요^_^
저는 카페인 안좋다고그래서 커피랑 홍차 녹차 끊고 허브티 쪽으로 바꿨어요. 그러니까 더 기분도 좋고 그래요. 졸리고 그럴땐 커피가 가끔 그립기도 하교요. 뜸한걸 기억해주시다니 감사할따름입니다 ㅠ.ㅠ 필그레이님도 건강 유의하세요!
아아,시나몬과 장미의 조합이로구나. 캐시미어라 이름이 이름이... 그만큼 부드럽다는 이야기인건가? ^^
그런가봐요 정말 부드럽고 포근해요~ ^_^
저도 처음에 보고 '왠 털' 이라고 생각했습니다...-_-;;
저도 그랬어요.. 털들어있나?! 아니면 캐시미어에 딴뜻이 있나? 그랬는데 털뜻밖에 없더라구요.
특이해요, 시나몬과 장미! 근데 왠지 캐시미어라고 하니까 그 폭신폭신한 스웨터 생각나서 따땃한데요~ 흐흐 저는 집에 틀어박혀있으니까 차는 커녕 커피도 안 마시고 있어요. 그냥 졸리면 졸린대로 낮잠 늘어지게 자고 안 졸리면 안 졸린대로 책이나 음악 듣고. 널널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따뜻한 차예요 ~ 와우~ 그런생활 부러워요~ 저도 몇일만이라도 느긋하게 지내고 싶어요~ 혜아룜님 아마 새로운 생활 시작하시면 이런느긋함 또 없을테니 편안하고 즐겁게 잘 보내세요!
아~ 차라~ 시나몬과 장미꽃잎이라~ 뭔가 독특하면서도 향이 좋을듯~ 하면서 ~ 막 저도 차가 한잔 땡기면서 ㅋ'ㅋ'ㅋ'ㅋ'ㅋ'ㅋ ~
추운겨울 차한잔이 ~ 딱 좋은듯해요~ 요즘 백조라~ 전 늘 인스턴트 커피에 잠만 자고 있다는 ㅡ///ㅡ
향도 좋고 독특해요~~ 요즘 푹 빠져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