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하루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정신 없이 지나가고 있는데, 어느새 봄이 되었나 보다. 어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앞에 서계신 분 장바구니에 한 다발의 프리지아가 꽂혀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꽃 프리지아. 아, 그러고보면 봄은 참 꽃 선물하기 좋은 계절인거 같다. 여기 저기 피어나는 꽃들이 반갑기도 하지만, 입학식이며 화이트데이며 그리고 내 생일도 있는 봄. 언젠가 프리지아를 선물로 받은 기억도 난다. 아 ~ 먹지도 못하는 꽃이지만 받을 땐 참 기분 좋던데. 언제 또 그렇게 꽃을 받아보려나~
_ 바람도 따뜻하다. 특히 어제. 옷이 없어서 털달린 겨울 잠바 입고 나갔는데 겨울 옷 입은 사람 나밖에 없더라;;;; 옷도 얇아지고, 상콤한 색들의 옷이 거리에 보인다. 여자들의 옷에서도 봄이 시작된다. 나도 어서 봄옷 준비해야지. (돈 없는 백수라 장만은 못 하고 그냥 찾아서 잘 입어야겠다.)
_ 오늘은 산에 갔다. 황사 때문에 못 가다가 일주일 만에 봤다. "와~ 저것 봐~" 엄마가 이것 좀 보라고 하시길래 보니까 파릇파릇 새순이 돋았다. 금방이라도 잎이며 꽃이 나올 것 처럼. 겨울 내내 가지뿐인 뒷산을 올랐는데, 이제 조그만 있으면 노란 꽃과 연두 빛 싱그러움이 가득찬 산을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날이 더워지면 산에 오르는 것도 힘들어 지겠지만, 그래도 뒷산에 핀 꽃들이 어서 보고싶다.
_ 봄이다. 정말 모르는 사이에 봄이 오고있다. 나는 아직 봄 맞을 준비도 안 되어 있는데. 그래도 기쁘다. 봄이라서.
_ (짧은 안부) 요즘 포스팅 할 시간이 없어요. 아니, 어쩌면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일지도 몰라요. 근데 너무 정신없이 살다보니 포스팅 하는 것을 잊어버리는 건 사실이예요. 이 글도 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ㅠ.ㅠ 이웃님들이 어떻게 지내시는지도 너무 궁금하고 RSS에 못 읽은 포스팅은 쌓여가는데, 주말이나 되야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 찾아뵙겠습니다 ^-^ 그리고 지난번에 포스팅한 F4 물고기는... 다 적응 못 한 마리씩 저 세상으로 떠나서 이제 다시 날쌘돌이 혼자만 남았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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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꽃은 파란색 바탕에 놓고 찍으면 예쁜 것을 아시는군요 ^^
오랜만에 포스팅 하셨네요 ^^
날쌘돌이 힘내고 생존해ㅑ야 할텐데 ...
사실.. 몰랐어요! 이 사진 보고 알았어요~ 그냥 막 찍은건데 저렇게 예쁘게 나온거 있죠? ㅎㅎ 날쌘돌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주인도 깜빡하는 빈 집에 가끔 들려주신 미르님 감사해요!
봄이로군요....봄이 안 왔으면 좋은..
윽.. 한편으론 그런마음도 들지만 바뀌는 계절의 방가움은 어쩔 수가 없네요~
황사오는날은 피하셔서 등산하셨겠죠.^^
오늘 바람이 무자게 부는군요. 날은 따뜻한데 바람덕분에 조금 쌀쌀했습니다.
물고기가 초반에 물이 않맞으면 금새 죽더라구요..
약품으로 소독도 좀 해주고 해야 잘 정착하더군요.^^
네~ 황사온 날은 안올라갔어요 ~ 그날은 밖에 나가기도 힘들었어요 ㅠ.ㅠ 부산은 벌써 꽃이 활짝 피었나봐요~ 소나기님 블로그의 꽃들을 보니 진짜 봄이구나!! 라고 마구 느껴지던걸요 ~ 물고기들 오래 살길 바랬는데 금방 죽어버려서 너무 불쌍하고 아쉬워요 ㅠ.ㅠ
프리지아 네요~ 저도 프리지아 좋아라하는데 >_< 정말 봄이 왔어요 바람도,공기도,햇볕도 꽃도 막 피고 있어요 ^^
프리지아 예쁘죠~ 향기도 좋고~ 좋아하는 꽃이예요~~ 정말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어요~~
응 황사가 저만치 살짝 물러가서 너무너무 좋다. 황사가 심할 때는 확실히 몸도 망가진다는 -_-
꽃사진도 그렇지만, 그대 글씨에 봄내음이 폴폴폴~
산에 가면, 꽃이 나무 뒤편즈음에 수줍게 핀 녀석들 있잖아. 그런 애들이 그렇게 예뻐 보이더라고.
우르르 있으면 아, 꽃이구나 이러는데... 그렇게 조용히 핀 녀석들을 보면.. 아, 예뻐 이러니.... 히히히~
황사 너무 싫어요 ~ 호흡기에도 안좋고 밖에 나가면 먼지 완전 뒤집어쓰는 기분 ㅋㅋ 저거 아직 소개하지 않은 저의 디지털기기 중에 하나에 직접 글씨 쓰는건데 처음엔 어려워서 잘 안써졌다가 이제는 제법 잘 써요 ㅎㅎㅎ 오늘도 산에 갔는데 꽃이 점점 피고 있었어요~ 블로그에 돌아보면 남쪽에는 정말 활짝 폈는데~ 언니 있는곳도 이제 꽃이 활짝 피었겠네요 ㅋㅋ
오랜만에 찾아뵈서 죄송합니다!!
카펠라님도 뜸하시네요 ㅎㅎ 같이 달리자구요!
우리 정말 요즘에 뜸해요 ㅎㅎㅎ
그래도 전 PurpleRed님 새글 올라오면 꼬박꼬박 보고있어요~~ PurpleRed님도 그러신것 같지만 ^^;;; 이제 달려보아요~~~
와, 맞아요. 폰트가 좀 보이지 않아서 어렵긴 하지만,
정령 이곳이 capella님의 그곳이 맞는듯 해요.
너무 늦게 찾아 뵈었지요?
이제 막 사회인이 되어서 그런지 많이 허덕이곤 있지만,
가끔 찾아주시고, 인사도 나누고 그래요^^
선뜻 먼저 찾아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ㅎ
봄바람이 코끝을 스치우나 싶더니,
날이 제법 추워졌네요.
이곳저곳에서 봄기운에 꽃들이 움트던데,
따뜻한 봄바람 함께해요 ㅎ
앗 폰트가 잘안보이시나요? IE 7에서는 잘 보이는데 6에서는 안보일 때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아님 딴거 쓰시나~~~
RSS에 새글이 올라왔길래 얼씨구나~ 하고 들어가보니 기차니스트 님이셨어요~~~ ㅎㅎ 돌아오셔서 기뻐요~~ 앞으로도 자주 놀러갈께요~~`
봄이예요~ 지난 주에 천안을 갔었는데, 햇볕이 상시 들어오는 목 좋은 곳에 자리잡은 벚나무에는 벌써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더라고요. 몹시도 예쁘게 펴있어서 조화가 아닐까 의심(ㅎㅎ)을 했었는데, 그것을 둘째 치고서 일단은 꽃을 봐서 좋았어요. 학교에 돌아오니까 산수유나무에 노란 꽃이 피었고 개나리며 진달래도 모두 피었네요. 학교 기숙사 내에 꽃집이 있어서 오며가며 보는데 어느 날부터 튤립이 화분에 곱게 담겨 있었어요. 책상 앞에 하나 놓아두고 싶었어요.
저는, 왠지 제 인생의 봄날도 같이 시작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천안이 아무래도 서울보다 남쪽에 있으니까 꽃도 많이 폈지요? 학교에도 꽃이 활짝피었네요~ 역시 꽃을 봐야 봄이구나~~ 싶어요~ 저는 이번 봄에는 아직 튤립 못봤어요~ 엊그제 시장지나오는데 시장에 이꽃 저꽃 내놨던데 튤립은 없었어요~~~ 책상에 튤립이 있다면~~ 봄에 설레여서 공부도 잘 안될것같아요~ ㅋㅋ 혜아룜님 봄날은 이제 시작이지요~ 봄날을 즐기세욤~~~
여기저기 꽃이 보이는 게 봄 맞나봐요. 학교엔 벚꽃도 제법 피었고... 동네엔 매화랑 개나리가 드문드문 보여요. 계절 변화엔 심드렁한 편인데도 꽃의 위력은 알 거 같네요. 프리지아도 예쁘네요. 푸른 빛 속이라 색깔이 더 산뜻해 보여요~. 아, 물고기... 어떡해요. 여럿이 있어서 예뻤는데... 섭섭하셨겠어요.
역시 봄에는 프리지아예요 >_<
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