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수님과 선배 언니들은 "30대가 되서야 식물의 아름다움이 눈에 보이고 자연사에 관심이 간다"고 하셨는데, 왜 난 벌써부터 관심이 가는걸까. 아마 어머니가 식물을 키우시는 것을 좋아하셔서 집안 가득한 식물들을 보고 자라며 익숙해져서 그럴지도 - 어쨌든, 다니는 곳은 '학교 - 집 - 과외' 밖에 없는데 틈 날때마다 찍었더니 꽤 모였다. 왠지 장미가 지고나면 또 한참을 꽃 구경하기 힘들 것 같지만 ... 어쨌든 장미의 계절에 혼자하는 꽃놀이. (이제 같이 즐겨 보아요.)
장미는 색깔별로 다 찍으려고 열심히 노력했더니, 꽤 모였다. 지나가다 진짜 예쁜 백장미 봤는데, 그건 거리가 너무 멀어서 못 찍었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은 노란 꽃이 참 좋다. :) 이름 제대로 알고 있는건 패랭이 꽃 뿐이네 ㅠ.ㅠ 이러다 도감이라도 하나 사서 공부할지도 ;; 전에 도시에서 볼 수 있는 꽃에 대한 책을 봤는데 ... 기억이 안 난다. 아, 역시 봤을 때 사놨어야 했어 ㅠ.ㅠ (이름 두개 추가! 미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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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5.27 명동 Kosney (0) | 2006/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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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새 이상하게 노란 꽃이 참 좋더라고요 :D 봄이라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그런지..;;
활짝 핀 장미들 넘 이뻐요 ><
옷~ 그러세요? 그래서 그런가;; 옛날엔 빨갛고 그런 화려한 색이 좋았는데 요샌 그냥 노란색이 좋아요 ~~ 주말 잘보내세요!
봄의 끝을 알려주는 꽃이네요~ㅋ 12일 13일에 파주에서 들꽃축제 하는데~ ㅋ
앗 그렇군요! 하지만 현실은 갈수없다는 ㅠ.ㅠ 정말 갑자기 더워진것이 봄이 다 가버리고 여름이 온 것 같아요!
마지막 꽃은 좀씀바퀴 입니다.
파랭이꽃 위에 있는 꽃은 모란 꽃이랍니다^^
오오오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추가했어요~~ 이제 안까먹을것같아요!!
그냥 길에 핀 꽃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쁘네요! ^-^ 특히 네번째. ㅎ
우와~ 꽃들 예쁘네요 ㅎㅎ
꽃들 이름은 정말 다양한 거 같아요 -ㅁ-
저도 찍은 꽃 사진은 몇개 되는데..
아는 이름이 없다능...ㅡㅁㅡ;;;;
아...그래서 제가 요즘 산을 탈려는 이유가 거기에 있군요 ㅋ
은근 우울하네요 ㅋ
악. 저도 벌써 삼십?ㅋㅋㅋ 저도 언제부턴가 식물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래봤자 아직 저런 꽃 이름 같은 건 하나도 모르지만요!ㅋㅋㅋ 산세베리아 한 2년간 키워봤는데 그 말없는 녀석과도 정이 들더란 말입니다. 키 자라는 거 자로 재어보기도 하고 ㅋㅋㅋㅋ 그리고 나이 드니 떡이 좋아지고요, 채소가 좋아지고 뭐 그렇더라고요 저는?
꽃놀이
한창 학교에서도 꽃이 보이다가 더워지니까 자취를 감추었어요. 제가 원래 식물 킬러였거든요ㅠㅠ 베란다에서 뭘 기르기만 해도 다들 시름시름 앓는 터라. 근데 요즘 제가 업그레이드를 해서 이젠 그린썸으로도 진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매일 엄마랑 주섬주섬 베란다에 화분을 옮겨놓아요!
나는 아직도 왜 식물이 좋아지질 않냐. 단지, 꽃이름만 궁금할 뿐~ 어머니는 식물 좋아하시는데, 나는 안 그렇고오~
오랜만이지 쨘쨘. 진짜 니가 봤을 때 사야한다는 그 책, 나도 궁금하다. 언제나 그렇듯 마무리는 꽃의 이름을 모두 알고 싶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