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TEOBROMA
선물할 초콜렛을 사려고 검색하다가 홍대에 맛있는 수제초콜렛이 있다고 하여 찾아간 곳. 선물하려고 초콜렛을 샀는데, 어쩐지 억울해서 생초콜렛을 사서 룸메랑 나눠먹었다. 입 안에 들어가자마 살살 녹는 이 맛! 생초코를 먹은게 꿈인가 싶을 정도로 아련하게 사라졌다. 진짜 맛있었다 ㅠ.ㅠ
Dove
2월에 잠깐 중국에 갔었는데, 돌아다니면서 당 떨어질때마다 먹으려고 초콜렛을 샀다. 무슨 브랜드를 사야할지 모르겠어서 무난하게 도브를 골랐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흰 도브, 그냥 도브, 막대 도브, 헤이즐넛 도브, 빨간 포장지 도브 등이 있었는데 진짜 맛있게 먹었다. 나의 이런 모습을 본 친구가 나중에 돌아올 때 도브 한 상자를 선물로 줬다. "에이~ 한국에서도 있을텐데, 뭐!" 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이 포장지에 그냥 초콜렛, 헤이즐럿 맛(초록색)은 있는데 파란색 이건 없더라. 그래서 아껴서 먹는 중... 최근에 먹은 슈퍼마켓산 초콜렛 중에 제일 맛있다. 중국어라 해석은 못하지만 아마 아몬드이런 것인듯 ... (아니면 어쩌지?)
François Doucet Confiseur
지난 번 서울관광 포스팅에 등장하신 L상이 선물로 주셨다. 저 핑크색 상자를 열면 동글동그란 초콜렛이 한 가득 담겨있었다. 보물단지처럼 먹고 있었는데 진짜 맛있다 ㅠ.ㅠ 이건 그냥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맛 ㅠ.ㅠ 사진 찍어놓는 것을 잊은 것이 원망스럽다. 갈색, 초록색, 오렌지색 등등 다양한 동글동글한 초콜렛이 있었는데, 맛이 다 달랐다. 어떤 건 견과류가 들어있고, 어떤건 건과일이 들어있고 ... 그냥 초콜렛 하나 하나 먹는 게 복권긁는 기분이었다. 꽝이 없는 복권 .. ㅎㅎ
Laderach
나의 초코홀릭을 아신 지인분이 데려가셨다. 광화문에 있는 초콜렛 카페. 스위스 수제 초콜렛이란다. 입구부터 커다란 판 초콜렛들이 마구 놓여있고, 완전 달달하고 사랑스럽게 생긴 초콜렛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 화이트데이 쯔음이여서 문의하러 오신 남성분들이 참 많았지 ㅎㅎ
초콜릿 드링크를 시켰는데, 일단 처음오는 곳은 대표적인 메뉴를 먹어보는게 정석이니까 스위스클래식(다크)를 주문했다.
맛있다 ㅠ.ㅠ 초콜렛이 수혈되는 기분 ㅠ.ㅠ
케익도 먹었는데. 맛있다 ㅠ.ㅠ 사실 초코+초코+초코 (드링크도 초코, 디저트 빵도 초코, 위에 올라가있는 것도 초코)의 조합이 쉽지 않은데, 놀라운 조화를 이루는 곳! 다음에는 판 초콜렛을 사먹어봐야겠다.
여기까지 했으면 이런 포스팅을 쓰지 않았겠지? 진짜 대박은 다음 초콜렛들... 화이트데이 초콜렛 >.<
Wittamer
비타메르는 벨기에 초콜렛이란다. 요건 생 초콜렛. 진짜 맛있다. 생초콜렛인데 너무 진하지 않고, 위에 하얀 것들이 좀 부드럽게 해주는 느낌? 진짜 입속에서 다 녹아서 사라짐 ㅠ.ㅠ 아쉽게도 유통기간이 짧아서 이미 내 뱃속으로 다 사라져 버렸다.
비타메르의 상징이 핑크색이라던데 큰 리본이 달린 핑크색 박스를 여렀더니 이런 초콜렛이 ㅠ.ㅠ 요 초콜렛 이름은 coeur란다. 프랑스어로 심장. (근데 벨기에 초콜렛이라며?!) 진짜 아까워서 못 먹겠다 ㅠ.ㅠ (아직 하나도 안 먹었다.)
PIERRE MARCOLINI
이것도 하트 상자 꺄~ >.< Pierre Marcoloni 맛있다는 이야기는 들었고, 쇼윈도 넘어로 군침삼키곤 햇었는데, 이렇게 볼 줄이야!!! 그래도 이건 용기를 내어 2개 먹어봤다. 위에 작은거 두개. 다크 초콜렛인데 안에는 뭔가 들어있다. 뭔가 찌릿하게 맛있었다. 비타메르의 생초코와는 다른 느낌?! 남은 초코들은 매우매우 아껴먹을 생각인데 맛이 기대~ 기대 ~ +_+
지난 한 달간 이런 초코들을 접하면서 초코 끊기는 포기하기로 했다. 그냥 조금씩 아껴 먹지 뭐.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초코가 가득한데, 안 먹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 그리고 다음엔 더 맛있는 초코를 찾아봐야지 .... 세상은 넓고, 초코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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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학생들로 부터 초코 선물을 받으면 나눠주었던 게
엄청나죠..이상하게 초코와는 인연이 없는 것 같아요..^^
오~ 그러시군요! 미르님 역시 인기가 많으시네요!
저는 예전에 아빠가 직장에서 발렌타인이면 받아오시는 초콜렛을 까먹는 재미가 솔솔했지요 ㅎㅎ
초콜렛은 인생의 양념입니다.
양은 조절할 수 있으나 끊으시면 아니됩니다.
네 알겠사옵니다. ㅎㅎ
양은 조금 조절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래. 아껴먹으면 되는 거지. 끊긴 왜 끊어. 인체에 유해한 것도 아니고. 아 진짜 야밤에 사진 보니까 하악하악한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걸 보고 근처에 있는 건 '초코다이제'뿐이니 그거라도 몇 개 먹어야겠어 흑흑흑. 맛있겠다. 그대 만나면 초코의 바다에 함께 풍덩 빠져야겠구나? 크크. 동참할래.
야밤에 올려서 죄송 ㅎㅎ 근데 저도 올리면서 하악하악했어요. 이걸 막 먹어버릴수도 없고 ㅎㅎ 초코다이제도 맛있어용 ㅎㅎ 넹 이태원에도 뭔가 맛있는 초코가 있을것같아요 꺄!
Aㅏ....... 야밤에 초콜렛을 보니 어찌 안 먹고 싶겠어요T^T 먹고파라. 저도 초콜렛을 음청 좋아하는 터라 집에서 아망드 쇼콜라니 뭐니 만들어서 먹는데, 기숙사로 들어오니 여기선 동네 마트에서 파는 초콜렛 밖에 없어서 손만 빨고 있어요. 꺄아 사진만 보아도 먹은 것 같아라. 조만간에 저도 초콜렛 수혈을 좀 해야 ㅋㅋㅋㅋ
초콜렛 수혈 중요하죠 ㅎㅎ 아망드 초코가 뭔가 했더니 아몬드 초코네요 ㅎㅎ 동네 슈퍼도 잘 찾으면 맛있는 초코가 있더라고요 특히 편의점의 수입 초코들은 맛있는게 많아요. 초코초코 너무좋아요!
저도 달달이들을 넘 넘 좋아해서요
스트레스 받거나 마법에 걸리면 꼭 먹어줘여한다는...
아 끊고 싶어요 진짜
친정집에가서 남동생이 여친에게 선물 받은거 올킬 하고 온 못된 누나입니다 ㅜㅜ
아하하하~ ㅎㅎ 저도 끊고싶었는데 그냥 인생의 즐거움이니까 즐기면서 살려고요 ㅎㅎㅎ 마법에 걸리면 진짜 완전 땡겨요 ㅎㅎ
쵸코렛 그 자체를 무척 좋아하는지라 구입할때 엄청 까다롭게 고르는 편인데...
(참고로 초코렛 케익, 초코렛 아이스크림은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랍니다)
카펠라님이 올리신 사진들의 것들은 정말 무지 맛있어보입니다.
몇몇 장소는 나중에 찾아 가봐야겠어요. ^^
초콜렛 응용을 안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다~~ 좋아해요
저도 초콜렛 점점 까다롭게 고르고 있어요. 그래도 싸고, 맛있는 초콜렛 만나면 넘 좋아용 ㅎㅎ
카펠라 님의 미각이 대단하시네요^^;; 초콜릿 맛을 하나하나 다 구분하고 기억하시다니.. 저는 먹고 나서 맛있어 >_< 하고 정신을 잃다보면 어느덧 기억이 흐릿해져버린답니다;;;;
아니야 아니야~ 다른 건 잘 기억 못하는데 초콜렛은 워낙 좋아해서 ㅎㅎ 그리고 이번 초콜렛들은 뭔가 다 느낌이 살아있어! 맛보다는 느낌을 기억했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