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철도를 이용한 것은 손에 꼽는다. 나고야 시내에서는 무조건 자전거 아니면, 걷기였는데, 가끔 비가 오거나, 아니면 늦은 날에는 지하철이나 JR을 이용했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 갈 일이 있을 때는 가끔 메이테츠랑 JR을 이용했다. 진짜 손님이나 와야 이용하는 철도 ㅎㅎㅎ 

  자주 안 탄것도 있지만, 타도 그냥 삶에 급해서 그런지 사진도 별로 안 찍었다. 

여긴 아마 나고야역. 이렇게 늦은 시간에 탄걸 보니 아마 한 잔 하고 늦게 들어가는 날 탄 듯.


여긴 우리 동네 JR역. 저 SANYO 앞에는 거대한 빠칭코가 있어서 모두가 우리동네 역을 '아~ 빠칭고 있는데'라고 기억하고 있었다.


여긴 아마 오사카인가 교토가는 길에 갈아타는 곳. 위에도 나오지만 난 돈이 없어서 늘 보통열차로 ...


빨간 메이테츠 >.< 이건 아마 산에 일하러 가는 날...


이건 아마 슈퍼가다가 메이테츠 지나가길래... 빨간 전차 예쁘당~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복잡한 지하철 노선도를 돌파하는 법은 검색을 이용하는 것이다. 나의 아이폰에는 '환승안내'라는 강력한 어플이 있었는데, 우리네 '하철이'랑 비슷한 어플이다. 인터넷을 사용할 때는 각 철도 사이트에서 검색해봐도 좋지만, 통틀어서 한 번에 하고 싶으면 야후에서 하면 편리하다. (야후! 재팬 노선: http://transit.loco.yahoo.co.jp/ (일본어))

  위에 나오는 가격이나 정보는 2011년 기준이므로, 더 궁금한 것이 있으면 꼭 각 철도회사 홈페이지를 확인해보길 바란다.

+ 참고
JR 도카이: http://english.jr-central.co.jp/index.html (영어) 
메이테츠: http://www.meitetsu.co.jp/english/ (영어) 
나고야 시영지하철: http://www.kotsu.city.nagoya.jp/korean/index.html (한국어)
리니모: http://www.linimo.jp/ (일본어)
아오나미센: http://www.aonamiline.co.jp/cgi/index.asp (일본어)
 
+ 나고야시 철도 노선도 (영문판): 
http://www.kotsu.city.nagoya.jp/dbps_data/_material_/localhost/_res/english/_res/pdf/subwaymap.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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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ahme 2012/01/20 20:49

    아. 왠지 디게 복잡한듯한... ㅜ.ㅜ
    나고야에 계신 할머니들 연세가 많으셔서 올 해는 한 번 가봐야지 하는 중인데,
    음... 잘 할 수 있을가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22 20:03

      네! 잘하실수있어요 ㅎㅎ

      요즘에는 큰 역같은곳은 한글로 안내도 잘 되어있더라고요 :) 친척분들이 나고야에 많이 계신가봐요 !!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oramina.tistory.com BlogIcon boramina 2012/01/21 10:48

    음, 나고야 지하철은 이렇구나, 대충 보고 팁만 기억한 다음 결국은 가서 다녀봐야 '아, 그 얘기가 이 얘기구나' 깨닫게 되죠.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일본, 갑자기 가고 싶어졌어요.ㅎ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22 19:59

      그쵸 ㅋㅋ
      그냥 아 이렇구나 ㅎㅎ 했다가 나중에 갈 때 또 검색하고 그러는거죠 ㅎㅎ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2/01/21 18:38

    와~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일석이조 그림에서 빵 터졌습니다... ㅎㅎ
    스이카 카드는 저도 있어요. 지난번 도쿄갔을때 친구가 주더군요.
    나고야에서도 쓸수 있다니 왠지 더 가보고 싶어졌다는...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22 19:58

      일석이조 저의 야심작입니다 ㅎㅎㅎ
      재미있는 사실은 스이카로 도쿄에서 찍고 나고야까지 타고오고 이건 안되더라고요 ㅠ.ㅠ 마찬가지로 나고야에서 타고 오사카 까지도 안되고 ㅠ.ㅠ 스이카 권역에서만 출입할 수 있고, 토이카 권역에서만 출입할 수 있데요 ㅎㅎ
      저 나고야에서 들어가서 교토에서 나왔다가 돈 그냥 다낸적 있어요 ㅎㅎㅎ

      타지에 계시지만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applearea BlogIcon 사과 2012/01/21 20:20

    언니 멀리 계신데도 정보가 빠르시네여.. 저 오늘에서야 마나카랑 토이카 합쳐지는 거 알았는데^^;;;오늘 오랜만에 도니치킷부로 국제센터 갔다왔거든요.면접보러.. ^^ 종종 모르는 건 언니한테 물어봐야겠어요.ㅋ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22 19:50

      오오오! 국제센터 으흐흐 그립다 ㅎㅎ
      나 잘 몰라 ㅋㅋ 인간의 망각의 동물이잖아 자꾸 잊어버려 그래서 기억하려고 더 그리는것도 있음 ㅎㅎㅎ
      마나카랑 토이카 합쳐지는건 이거 그리다가 마나카가 JR에서 되던가 확인하려고 홈페이지 들어가니까 써있더라 ㅎㅎ 서울이나 대전에대해 모르면 물어보렴 ㅎㅎㅎ

  5.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2/01/21 23:42

    일본은 철도교통 시설이 정말 잘 되어 있는거 같아요...
    근데 아직 일본을 가본적이 없어서...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ㅋ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22 19:51

      알면 구석구석 철도로 갈 수 있는데, 또 그만큼 많고 복잡하니까 :)

      민수씨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항상 좋은 사진 감사해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6.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tope.tistory.com BlogIcon 아톱 2012/01/22 01:38

    요렇게 요긴한 정보가 한 곳에 다 있네요. 그림체도 이쁘고 귀엽고..^^
    그림과 함께라 더 좋은 듯해요.ㅎ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22 19:51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즐거운 설 보내세요!


도로변에 커다란 간판이 보인다. 여기가 바로 류센지 온천!


여기가 바로 류센지 온천 입구!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타고 오나보다. 나는 주로 자전거!


  류센지 온천인 이유는 바로 옆에 류센지(龍泉寺)라는 절이 있기 때문이다. 류센지는 나고야성을 진호하기 위해 약 400년 전에 지어진 절이라고.. 어느 일요일. 목욕을 마치고 류센지에 잠깐 올라가봤다. 







  일요일 아침의 한가한 절의 모습. 이 류센지 보다 류센지 온천이 더 유명한 것 같지만 ... 아무튼 나고야에서 싸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지도


+ 가는 법: 오오조네역(大曽根駅)에서 가이드웨이버스 (위에서 이야기한 유도리라인)을 타고 류센지에서 하차. 나고야역에서 오오조네역은 메이조센을 타고 갈 수 있다.

+ 운영시간: 아침 6시 ~ 새벽 3시

+ 가격: 입욕 500엔 (아침 9시 이전 400엔), 찜질방같은 곳 200엔.

+ 홈페이지: http://www.ryusenjinoyu.com/index2.htm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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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pavarottisy@hanmail.net BlogIcon 미르 2012/01/13 23:17

    흑흑...벳부온천 생각나게 하시는군요...
    겨울에 옥상 노천탕에서 야경 구경하며 온천했던 생각이나네요
    목욕탕 내부도 잘 그리시고 카펠라님을 너무 예쁘게 잘그리시는데요 ㅎ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15 10:39

      겨울에 노천탕 좋죠~
      이거 저번에 그려논거라 중간에 그림체가 좀 바꼈어요 ㅎㅎ
      그리고 요즘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는 중이어서 제 모습이 좀 바껴요 ㅎㅎ 언젠가 저랑 닮은 저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곧!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next2you.tistory.com BlogIcon 마로 2012/01/14 00:10

    와아~! 혹시 여기 후꾸에 근처 아닌가요?

    가본적 있는 것 같아요 전기탕의 충격이 컸는데..

    400엔으로 온천 가능하다니 더 좋네요 알뜰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15 10:39

      반갑습니다!
      후꾸에가 어딘지 잘 몰라서;;;
      전기탕은 처음엔 무서웠고, 두번째는 "훗 별거있겠어" 이러고 우습게 보다가 나중에는 중독됬어요 너무 좋아요 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ahme 2012/01/14 01:46

    아, 저, 저기 가 봤어요.
    나고야에 친척분들이 좀 사셔서. ㅎㅎㅎ
    눈은 안 왔지만, 제가 갔을 때는 2월이어서 노천탕 하는데 즈응말 좋더라고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15 10:37

      오오오오~
      신기한데요 +_+ 아시는 분이 있다니~
      며칠전에 ahme님 모리츠부르크 성보고 오오오! 가본곳이다! 이랬는데 포스팅하고 아는 분이 나타나면 이런기분이군요 ㅎㅎ
      역시 온천은 겨울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여름에 많이가서 ;;; 새벽엔 괜찮은데 해뜨면 더웠어요 헥헥..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applearea BlogIcon 사과 2012/01/14 17:36

    가까이 살아도 자꾸 미루다 겨우 한 번 갔네요 ㅠㅠ 그래도 저 눈 오는 날 저녁에 항아리 안에 들어갔다는 거!!!!
    진짜 기분 좋아요.언니 오시면 꼭 모실께요..~
    참 저 2월 9일(목)부터 13일(월)까지 가게 됬어요. 언니 일요일이나 월요일에 저랑 놀아주실래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15 10:38

      좋겠다 ㅎㅎ 부러워 ㅎㅎㅎ
      그래 가면 또 가자 ㅎㅎㅎ
      생각해보니 내가 저녁에 못 간 이유는 아사부로에 가려고 그래서 못간거같아 ㅎㅎ 맨날 아사부로 ㅎㅎ 새벽 ㅎㅎ
      오! ㅇㅇ 카톡할께!

  5.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2/01/16 11:52

    일본은 정말 온천천국같아요...
    일본을 아직 가보질 못해서 모라고 표현은 못하겠는데...
    정말 저도 가보고 싶네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17 12:30

      그죠 ㅎㅎ 화산섬이라 그런지 온천이 많아요 ㅎㅎ 온천마을도 많고 가까운 곳에 온천도 많고 ㅎㅎ 전에 여름에 가봤는데 넘 더워요 ㅠㅠ 역사 온천은 겨울이 최고!!

  6.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yimwond.com BlogIcon 원 디 2012/01/16 16:15

    오오 전기탕 +_+ 이름만 들었을때는 섬뜩한데
    또 어떨지 궁금해져요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17 12:29

      이름이 좀 무섭긴 하네요 ㅎㅎ 전체 다 전기가 흐르는 건 아니고 가장자리에 철판같은 곳이 있는데 그 사이에 앉으면 찌릿찌릿 전기가 통해요 ㅎㅎㅎ

  7.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2/01/17 15:09

    제가 온천광인데... ㅎㅎ
    전기탕은 한번도 못가봤네요. 언제 기회되면 저도 꼭 그 중독의 맛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ㅋㅋ

    눈오는 밤의 노천온천은 정말 멋질것 같은데...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17 18:59

      전기탕 일본에 좀 있나봐요 ㅎㅎ 감전될까봐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나중엔 중독 ㅎㅎ 약한전류가 흘러요 ㅎㅎ

      그죠? 막 눈이 내려서 온천 물에 닿으면 녹으면 얼마나 멋있을까요 으흐흐흐 그리고 비오면 어떤 기분일지도 좀 궁금해요 ㅎㅎ

  8.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2/01/18 22:50

    와, 설계도 그림까지 그려서 디테일하게 알려주시는군요.
    실내도 대강 어떻게 생겼을까 눈에 그려지네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22 19:49

      한편으로는 저도 기록하고 싶어서 그리기 시작했어요 ㅎㅎ 그런데 보시는 분들 눈에도 선하다니 기뻐요 ㅎㅎ

  9.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tope.tistory.com BlogIcon 아톱 2012/01/22 01:38

    아토피라 온천에 더욱 관심이 가네요. 거의 매주 온천가는데 유용해요.ㅎ 아 보다보니 더욱 여행가고 싶네요~
    설 연휴 잘 보내세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22 19:49

      온천 좋죠? 저도 오늘 온천 다녀왔어요 너무 좋아요 ~~ 피부가 보드라워졌어요 ㅎㅎㅎ 설 연휴 잘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호라이켄의 히츠마부시 (3,100엔)



  히츠마부시로 유명한 집은 '호라이켄(蓬莱軒)'이다. 홈페이지는 http://www.houraiken.com/ (일본어) 나도 비싸서 특별한 날에만 먹어봤다. 다른 사람의 특별한 날에 함께 간 적이 있기는 한데 ... 그냥 평범한 장어덮밥을 먹었다.

메이테츠 백화점의 야바톤.


나는 새우튀김먹었다. 새우튀김 소스도 미소소스.


이건 어느 이자카야에서 먹은 쿠시가츠인데 미소소스.


  미소카츠로 유명한 집은 '야바톤(矢場とん)'이다. 홈페이지는 http://www.korean.yabaton.com/(한국어). 사실 나는 고기 안먹어서 새우먹었다. 아무튼 야바톤의 '와라지 돈가츠'는 세트메뉴 1785엔.

야마모토야의 미소니코미우동. 새우튀김 추가.


  미소니코미우동은 '야마모토야(山本屋総本家)'가 유명하다. 홈페이지는 http://yamamotoya.co.jp/night/index.html (일본어). 이건 거의 나고야 떠나기 직전에 먹었는데, 면을 너무 좋아하는 나는 이 음식을 왜 이제야 먹었는지 모르겠다며 슬퍼했다. (왜 못먹긴 비싸서..ㅠ.ㅠ) 다시 가면 또 먹고 싶은 음식 중에 하나! 

어느 날의 요시다 키시멘.


  키시멘으로 유명한 집은 '요시다 키시멘(吉田きしめん)'. 홈페이지는 http://www.yoshidamen.co.jp/ (일본어). 위에도 썼는데 맛있게 먹다가 체해서 잘 기억이 안난다 ㅠ.ㅠ 근데 세상의 모든 면을 사랑하는 나는 그냥 마냥 좋았다. (먹을떄는) 저 굵은 면발은 '칼국수면' 같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고 ...

테바사키


  테바사키로 유명한 집은 '세카이노 야마짱(世界の山ちゃん)'. 홈페이지는 http://www.yamachan.co.jp/index.html. 아쉽게도 위의 사진은 야마짱네 테바사키는 아니고 어느 이자카야에서 먹은 것이다. 야마짱네 테바사키는 이거보다 작고 바삭바삭하다. 짭쪼름한 맛은 양념치킨이랑도 좀 비슷한 기억이 난다. 야마짱은 진짜 많은데 지금 보니까 아이치현 내에 39개 있다고. 나고야 시내인 사카에 이런 곳에는 한 골목 건너 하나 있고 그랬다. 저 캐릭터 아저씨를 찾으면 된다. 나중에 쓰겠지만, 나는 야마짱 사장님을 만난 적이 있다. "그럼 저 캐릭터가 본인이세요??" 이랬더니 선대 사장님인 형이라고 했다. 근데... 좀 닮으셨다.

코메다커피점의 오구라 토스트


이건 무라야마의 치즈토스트. 또 먹고싶다 ㅠ.ㅠ



  오구라토스트는 빵집이나 카페가면 먹을 수 있다. 대표적인 카페는 '코메다 커피점(コメダ珈琲店, http://www.komeda.co.jp/)가 유명하다. 이것도 동네마다 있음. 그리고 전에 소개한 적도 있다. '오구라 치즈 토스트'는 '무라야마(むらやま, 타베로그 링크)'라는 카페에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ㅠ.ㅠ 솔직히 여태 올린 것 중에 가장 다시 먹고 싶은 음식 1위. 오구라 토스트 그 자체가 다시 먹고싶음. 따뜻하고 바삭바삭한 빵. 팥 앙금의 달콤함~ 아~

  기타에 나온 '텐무스'는 새우튀김 삼각김밥인데 먹을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만들어 먹은 적이 있었다. 의외로 괜찮았다. 아하하. 새위튀김 샌드위치는 어쩐지 상상이 안 가는 맛이다. '우이로'는 화과자의 일종인데 선물로 유명한가 보다. 지난 번에도 동생한테 "나 도쿄가는데 뭐 사가지?" 이랬더니 "우이로"란 대답을 들었는데, 도쿄에서 온 친구도 "사무실 사람들 사다주고 싶은데 '우이로' 집 어디야?"라고 물었다. 도쿄에서 유명한가? 아무튼 아직 못 먹어봤다. ㅠ.ㅠ 나도 언젠가 나고야 관광객이 되면 먹어봐야지 ㅠ.ㅠ

  아, 위의 유명한 음식점들은 거의 본점이 따로 있는데, 체인점을 많이 냈다. 마츠자카야나 다카시마야 같은 백화점 식당가나 아니면 중부국제공항 식당가에 가면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 

  이 글을 쓴 계기는 ... 나는 연말, 연시에 열심히 논문을 쓰고 있었는데, 머리가 아파서 딴 짓 하고 싶을 때 마다 그림을 그렸더니 논문 한 번 다 고쳤을 때 쯤 이 편도 끝났다. 근데 그리고 나니까 먹고싶어졌다. 이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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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pavarottisy@hanmail.net BlogIcon 미르 2012/01/02 22:10

    히츠마부시 먹고 싶네요..
    가격 꽤 쎄내요..ㅠ
    일본 우동도 좋아합니다~
    그림으로 소개하니 왠지 귀여움이...ㅎ
    새해에도 좋은 일이 꼭 있기를 바랍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03 08:26

      감사합니다. 미르님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바래요! 히쯔마부시 진짜 비싸요 ㅠㅠ 장어가 많이 있긴 하지만 ㅠㅠ 그래도 비싸요 ㅎㅎ

  2. addr | edit/del | reply yjy 2012/01/02 23:31

    날로 발전하는 그림 실력!! 야바톤 돼지에서 깜놀!!!!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03 08:25

      으허허 감사 ㅎㅎ 야바톤 캐릭터의 포인트는 삼중턱!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2/01/03 09:30

    역시 진정한 음식의 나라는 일본인듯...
    전 우동이 땡겨요!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2/01/03 16:13

    아~ 저녁을 좀 일찍 먹었더니 지금 너무 괴롭습니다.
    젤로 먹고싶은건 역시 오구라 토스트.
    빵과 팥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환상의 조합인데 언제 나고야 갈지 모르니 집에서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그리고 먹어보고 싶은건 미소니코미 우동. 뭔가 새로운 맛일것 같다는...
    새우튀김 샌드위치는 도쿄의 한 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나고야의 명물인지는 몰랐네요. ㅎ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04 08:48

      오오 새우튀심 샌드위치 드셔보셨군요! 저도 다음에 꼭! 시도해 볼래요 ㅎㅎ 오구라 토스트는 사실 만들기 쉬운데 맛있어요 ㅎㅎ 저도 시도해볼래요 ㅎㅎ 미소니코미 우동은 못 만드니 나중에 가시면 꼭 드셔보시길!

  5. addr | edit/del | reply ahme 2012/01/05 04:22

    음. 나고야에 한 번 갔었는데, 저 중에 먹어 본것이 없군요.
    하츠마부시를 꼭 먹어 봐야지.
    우리동네 일본 가정식 식당이 하나 있는데, 그집 우동이 저런 넙적 국수예요. ^
    닭튀김 얹어주는...
    다 맛있을것 같아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06 20:47

      히츠마부시 강력추천이요! 다음에 가시면 꼭 드셔보길 바래요!
      반가워요 :)

  6.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applearea BlogIcon 사과 2012/01/06 00:40

    갈수록 그림 솜씨가 느시는 것 같아요.^^ 이러다 프로 데뷔하시는 거 아니신지ㅋ
    저 한국갈 때 우이로 사갈까요?^^2월 초로 날짜 정해졌거든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06 20:46

      오오오오! 서울 와? 우이로는 됐고 너만있으면 돼 ㅎㅎ 막 이러고 ㅎㅎㅎ 이번 편은 진짜 정성을 다해 그렸어 ㅎㅎ 먹는거라 더 그랬나봐 ㅎㅎ

  7. addr | edit/del | reply 자랑쟁이 2012/01/06 22:12

    헐... 침넘어 가네요.

    정말 그림 실력이 점점 느시는데요... ㅎㅎㅎ.
    약간만 코믹 요소만 있으면 여행 만확 작가로 등단도 가능할 듯. 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07 10:58

      그런가요? ㅎㅎ 이것 저것 많이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이제 코믹 센스를 좀 키워봐야겠어요 ㅎㅎ

  8.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oramina.tistory.com BlogIcon boramina 2012/01/07 12:35

    역시 여러분들이 작가로 등단하는 걸 추천하시는군요^^
    논문 쓰다가 딴 짓으로 만화를 그리시다니 둘 다 생산적인 일인데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2/01/07 22:32

      둘 다 잘 되야 생산적일텐데요 ㅎㅎ 아무튼 항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