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는 한껏 들떠서, 예쁜 트리 사진을 마구 찍으면서도, 부처님 오신날에는 쉰다고 좋아하면서, 한번도 연등을 제대로 찍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은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연등을 보기 위해 삼성동에 있는 봉은사에 갔습니다. 지나다니면서 몇 번 봤는데, 직접 들어가 보기는 처음. 오랜만에 간 절인데, 낯익은 향냄새와 따뜻한 연등이 마음을 편한하게 해주더군요. 마침 전통 등 행사도 하고 있어서, 예쁜 전통등들도 볼 수 있었어요.
꽤 오랜만에 카메라를 잡았는데, 낯설기도 하고, 감이 안 오기도 하고, 어두워서 흔들려 버린 사진들도 많고.. 그래도 오랜만에 도심속에서 평화로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아, 그래서 사람들은 종교를 찾나봐요.
꽤 오랜만에 카메라를 잡았는데, 낯설기도 하고, 감이 안 오기도 하고, 어두워서 흔들려 버린 사진들도 많고.. 그래도 오랜만에 도심속에서 평화로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아, 그래서 사람들은 종교를 찾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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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참 예뻐요
전 사진 찍는 재주가 없어서...;(손이나 안떨리면 다행)
capella님이 매우 부럽습니다ㅠ_ㅠ
하하핫, 고마워요~~
아...봉은사네요..늘 그앞을 지나는데..저런 풍경이 그려질줄 몰랐네요..너무 잘보고 갑니다..^^/
여유가 있는 날에는 한번 들어가보세요. 우리 생활 가까운 곳에 숨겨진 보물처럼 소중한 장소들이 있어요. 부처님 오신 날 즈음의 봉은사도 그렇지요. 예쁜 연등들은 도시속의 보물같은 존재였어요
크리스마스때는 약속잡고 선물주고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은 그저 휴일로만 취급되죠-
그나저나 사진이 예뻐요-
집이 불교를 믿어서 그런지 등이나 향, 연꽃에 더 애착이 가네요 ^_^
그죠? 저는 딱히 불교를 믿는건 아닌데, 엄마 따라 어렷을 떄 절에 많이가서 그런지 등이나 향 같은것을 보면 마음이 안정되요
어두운데서 찍으셨는데도 깔끔하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많이 흔들렸어요~ 밤에 흔들리지 않는 건 정말 힘든일이예요~ 그중에 골라내고 골라낸 거예요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