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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06 의학과 예술 展 (10)

  록본기에 위치하고 있는 모리타워는 참 예쁜 곳이다. 반짝 반짝 빛나는 도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서 도쿄 여행가면 꼭 들르는 곳 중 한 곳이었다. 하지만 이번 처럼 전시를 목적으로 간 적은 처음이었다. 모리미술관은 록본기힐즈에 있는 모리타워 53층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250m로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모리미술관은 53층에, 도쿄시티뷰는 52층에 있는데 한 티켓을 끊으면 두 곳을 같이 볼 수 있다. 그래서 전에 야경을 보러 갔을 때, 모리 미술관에 몇 번 들른적이 있었다. 모리 미술관의 장점은 도쿄 한 가운데 위치한다는 점, 예쁜 야경을 볼 수 있다는 점 외에도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늦게까지 한다는 것이다. 다른 과학관이나 박물관들은 오후 6시, 7시면 문을 닫아버려서 하루 종일 시간에 쫓기면서 다녔는데, 이 곳은 밤 10시까지 하고 야경은 새벽 1시까지 볼 수 있어, 다른 곳의 관람을 마치고 저녁까지 다 먹고 느긋하게 와서 구경했다.


  『의학과 예술展』이라는 제목의 이 전시회의 부제는 「Imaging a Future for Life and Love - Leonardo da Vinci, Okyo, Damien Hirst」이다. 과학(의학)과 미술이 만나는 장소는 신체이다,라는 테마로 약학, 의학의 연구에 대한 세계 최대의 컬렉션을 가진 영국의 웰컴재단(Wellcome Trust)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웰컴트러스트에서 온 전시품 뿐만 아니라 현대미술과 일본의 고미술작품도 추가된 전시였다. 과학관에 관련된 논문을 읽을때 웰컴트러스트에 대한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도대체 이 재단은 무엇을 하는 재단일까 궁금했었다. 웰컴트러스트는 헨리 웰컴(Henry Wellcome)에 의해 만들어진 자선단체로 주로 의학에 관련된 지원을 하고 있다. 의학과 약학에 관련된 작품들도 소장하고 있는데(웰컴 라이브러리가 소장하고 있다. 매우 많이), 직접 소장품을 보니 그 방대함과 다양함에 놀랐다.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신체의 발견, 병과 죽음과의 싸움, 영원한 삶과 사랑을 향해로 나누어져 있었다. 그냥 볼까 하다가 오디오 해설 빌려서 들었는데 (영어랑 일본어 밖에 없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제1부 신체의 발견 

  인간은 외부의 세계를 궁금해 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 신체의 내부를 궁금해 했다. 하지만 해부는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었고, 어렵게 행한 해부들은 여러 점의 그림으로 남아 다른사람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었다. 첫 번째 전시실에 가득차 있는 것은 이런 인체의 내부를 그린 그림들이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두개골과 간에 대한 스케치가 세 점 와있었다. Royal Collection에 소장되어 있는 작품들을 빌려왔다던데, 어찌나 요란하게 전시해놨는지, 진품임을 한 눈에 알겠더라.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왼손으로 글씨를 써서 '거울 글씨'를 썼다는 이야기(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써서 거울로 비춰봐야 제대로 보인다)는 흥미로웠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뿐만 아니라 해부학자였던 베르살리우스의 그림과 책도 있었다. 과학사시간에 텍스트로만 보던 것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다. 표현된 신체와 움직임들은 사진보다도 더 정교했다. 이런 그림을 그리기 위해, 그들은 얼마나 노력했을까. 1부 전시중에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해부학 극장. 해부학 극장은 17~18세기에 유럽 곳곳에서 열렸다. 넓은 극장 가운데 시체와 의사가 있고, 뒤에 관람석에서 시민들이 그 해부를 지켜보았다. 해부는 의대생들에게 인체의 구조를 배우게 하는 동시에 일반인들에게는 구경거리였다. 그것은 무섭거나 두려운 것이 아니었고 하나의 행사였고, 한편으로는 모두가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는 공간이었다. 역시 텍스트로만 보던 해부학 극장. 전시실에 있는 여러 그림에는 해부학극장의 생생한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었다. 호기심에 가득한 눈빛들, 진지한 모습들 한편으로는 즐기고 있는 것 같은 사람들의 모습이 흥미로웠다. 또 재미있었던 것은 의학 교과서와 해부 인형들. 옛날에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주인공인 메르디스가 어렸을 때 가지고 놀았다는 해부 인형 - 인형 뱃 속을 열면 장기가 쏟아져나오고 장기를 차례차례 맞춰야 한다 -이 옛날에도 있었다. 대체 왜 만들어졌는지는 아직 모른다지만, 어쩌면 그 인형들도 메르디스처럼 의사의 꿈을 키우기 위해 사용되지 않았을까? 그리고 입체 책 같은 교과서. 마치 팝업북 처럼 되어있어서, 한장 한장 넘기면 장기가 하나 하나 넘어가면서 제 자리를 찾아간다. 서점에 어린이 섹션에 가면 볼 수 있을 것 같은 책이 옛날에도 있었다. 
  또한 동양의 인체에 대한 전시도 있었다. 일본, 인도, 티벳의 전통 해부도랄까, 인체도를 그려놓고 간략한 설명을 해 놓았다. 음양오행이 중요하단 이야기. 하지만 동양에 대한 전시는 설명이 자세히 되지 않아 아쉬웠다. 아무래도 동양에서 하는 전시인 만큼, 동양과 서양의 의학의 만남의 장을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작품 뿐만 아니라 현대 예술 작품들도 있었다. 인체의 신비는 많이 밝혀졌지만, 여전히 신비함을 가진 예술의 대상인가보다. 앤디워홀의 1979년 작 <심장>이나, Magnus Wallin의 <Exercise Parade>라는 비디오 전시도 흥미로웠다. 

제 2부 병과 죽음과의 싸움

 그렇게 신체를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사람들은 병과 죽음과 싸워야 했다. 의학, 약학, 생명과학이 발전의 역사와 함께 죽음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담긴 작품들을 전시했다. 오랜 옛날에 사용했다는 의수, 의족 그리고 X-ray 장치. 약병들. 과학박물관에서 공수해 온 의학사 관계된 사료들이 전시실 한 켠을 채웠다. 한편으로는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것을 표현한 예술 전시들이 한 켠을 채웠다.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들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 좋아했다. 오히려 흥미로웠던 전시는 피임약으로 만든 드레스. 6500개의 피임약으로 만들었다는 <Jubilee>라는 작품. (그림 찾았어요! ☞그림) 표현하고 싶었던 건, 피임약으로 여성들이 자신들의 인생을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겠지. 웨딩드레스의 화려한 모습으로 그러한 것을 축하하고 싶었던 것일까. 
  그리고 또 인상깊었던 것은 'memento mori(죽는 다는 것을 기억하라)'라는 메세지를 전하려던 시도들. Alvin Zafra라는 작가의 'Argument from Nowhere'라는 작품과 비디오. 해골을 넓은 종이에 문질러서 표현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거 같은데. 죽으면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렇게까지 죽어서도 사람은 흔적을 남기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이런게 예술의 소재로 쓰이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랬다. (☞작품소개) 그리고 또 다른 작품은 죽기 전과 죽은 후에 사진은 찍어서 비교한 사진인데, 사실 이 사진 전에 본 적도 있는데 작가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태어났으면 어쩔 수 없이 병들고 죽는다는 것, 당연한 것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작품들을 보니 왠지 마음 한 켠이 싸늘해졌다.

제 3부 영원의 삶과 사랑을 향해 

  하지만 전시는 그렇게 끝나지 않았다. '영원의 삶과 사랑을 향해'라는 부재를 달고, 마지막으로 최첨단 의학기술을 전시하려고 했다. 뇌 위에 올라가서 내 뇌는 내가 통제한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 (☞그림) 유전자 조작으로 형광색이 된 <GFP Buuny>(☞그림, 이건 동영상도 전시되고 있었다.) 물론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뭔지 알겠는데, 그래도 그냥 뭔가 불편했다. 아, 그리고 전에 뉴스에서 본 뇌파로 움직이는 휠체어 (☞뉴스)도 전시되어 있었다. 이건 좀 신기했다. 이 파트에서 제일 좋았던 것은 데카르트의 <The path of Burning Pain>(☞그림)이나 크릭이 그린 DNA 스케치 해논 것 직접 볼 수 있었던 것. <이중나선> 책에 보면 네이처에 낸 논문 딸랑 네장인데 그걸로 노벨상 받았다고 나오는데 그 논문도 전시되어있었는데, 진짜 네 장이었다. 그것도 그림도 하나도 없었다. 이 부분에는 현대 예술 작품도 많이 있었는데, 역시 어렵다. 

  과학과 예술이 만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술이 과학의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고, 과학이 예술의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다. 과학은 예술의 새로운 소재가 될 수도 있고, 과학적인 사실들을 표현하기 위해 예술적인 도구를 사용할 수 도 있다. 이 전시회는 그런 두 가지 면들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옛날에 해부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했던 예술의 도구들이 이제는 예술 작품으로 남아버렸다. 의학의 현장들도 예술 작품으로 남아버렸다. 생명공학의 발달과 생로병사에 대한 탐구는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줘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었다. 이 전시가 좋았던 것은 먼저 좋은 위치에 있다는 점. 록본기 한 가운데 있는 모리미술관은 누구에게나 접근하기 쉬운 곳이다. 이런 곳에서 과학 혹은 의학에 관련된 전시를 만난다면, 그렇게 어렵게 다가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예술과 과학에 관련한 작품들을 고루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텍스트 속에서만 보던 각종 그림들 - 해부학 극장이라던가, 베살리우스 교과서라던가, 크릭의 연필화 같은 것 -을 직접 보았다는 것이다. 역시 웰컴트러스트의 소장품은 듣던대로 방대하다. 그 일부라도 조금 봐서 즐거웠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과학을 도구로 예술의 주제가 점점 자극적이 되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해부라던가 죽음이라던가 이 전시는 한편으로 자극적인 부분도 많았으니까. 어쩌면 불편하게 본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2월 말에 봐서 큰 이벤트는 없었는데, 팜플렛을 보니 전시 기간 내내 Artist's Talk, Talk Sessions, Lecture, Seminars등이 열렀었다. 생명에 대해, 그리고 의학에 대해, 예술과 과학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 한 그 시간들을 보며, 아마 나도 기간이 맞았으면 참여했을꺼라고 생각했다. 일본 가기 전에 과학에 관련된 전시 없나 하고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간 건데, 여러가지를 느끼고 왔다. 이런 유익한 전시를 우리나라에서도 만났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팜플렛에 나온 여러 작품들. 내 스캔실력은 여전히 비루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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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10/03/06 21:04

    의학과 예술전...보고 싶은 전시회네요..
    그것도 새벽1시까지 문을 연다니...
    어렸을 때 해부학실 창너머로 해부하던 모습 솥에 넣어 삶아서 뼈를 발라내서 해골을 맞추던 모습들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래서 의학도가 되고자 했지만 보기 좋게 시험에 낙방했었죠...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0/03/07 23:33

      아, 전시회는 밤10시까지하고, 밖에 야경볼 수 있는 곳은 1시까지예요 :) 10시쯤 나왔는데 데이트 하는 커플이 얼마나 많던지!!! 일본에선 이미 끝났는데 ㅠ.ㅠ 한국에서도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미르님 의학도를 꿈꾸셨군요!!! 근데 어렸을 때 어디서 저런 광경을 보신건가요?? 보통 장소가 아닌 것 같은데 ~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ngelroo.net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0/03/08 12:49

    일본가셔서 이 전시회를 보신건가요?
    여기저기 먹고 구경하기도 바쁘실텐데....이런것까지...
    여타 여행과 달리 멋져보입니다 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0/03/10 23:16

      네 일본에서 보고 왔어요:) 지금 하는 공부랑 관련되있기도 하고, 흥미도 있어서 찾아가서 보고 왔습니다! 다른 전시도 몇 개 더 봤는데 천천히 포스팅 할께요!!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hinphic.tistory.com BlogIcon hello-shin 2010/03/12 10:04

    진짜 흥미로운 전시네요. 밴쿠버에서도 다빈치전이 열리면서 다빈치의 해부학 공부 드로잉들이 대거 왔는데, 그쪽으로도 몇점이 전시되었나보네요. 그쪽 드로잉들은 거의 다 로열 컬렉션에서 소장하고 있어서 ㅎㅎㅎ 그리고 왠지 보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전시 해놨을지 상상이 가네요. 밴쿠버에서도 방탄유리 처럼 보이는 액자 같은데 중간에 드로잉을 끼워서 전시했었는데 왠지 비슷하게 해놨을것 같아요. 다빈치 작품이니까 유난떠는게 이해가 가긴가는데 할수만 있다면 그 종이결을 한번 얼마나 느껴보고 싶던지 ㅎ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0/03/12 10:31

      아! 거기서도 열렸군요! 다빈치전 ㅎㅎ 한국에서도 했는데, 여긴 드로잉 하나도 안왔어요. 다 거기가있나봐요 ㅎㅎ 로열컬렉션이랑 웰컴트러스트 진짜 소장품 짱 많은듯 해요 깜짝 놀랐어요!! 네! 방탄유리처럼 보이는 액자 같은데 끼워서 전시하고 특수한 빛을 비춰서 전시했어요. 그렇게 해놓으니까 종이짝 한 장 주제에 엄청 대단해 보이더라는 ;;; 종이도 누구에게 글씨를 쓰이냐에 따라 몇 백년 남기도 하네요 ㅎㅎ 저도 느껴보고싶어요!!!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cidrhyme.tistory.com BlogIcon 혜아룜 2010/03/13 10:59

    리뷰해놓으신 것만 봐도 전에 올리신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전과 스케일도 다르고 구성도 많이 다른 것 같네요. 훨씬 탄탄한 느낌에 카펠라님도 더 좋아하셨던 것 같고요 ㅎㅎ 동양 해부도 같은 건 예전에 EBS에서 동양의학기행이라는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잠깐 언급이 되기는 하더라고요. 자세하진 않고 그냥 흘러가듯이 언급을 ㅎㅎ 의학이랑 현대 미술을 같이 전시했다니 시도가 무지 재미있네요. 전 뇌 위에 사람이 있는 게 인상적이예요. 피임약으로 만든 드레스도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0/03/14 10:44

      네~ 이 전시 먼저 보고 다 빈치전 봐서 더 실망했을수도 있어요 ;; 오! 동양의학기행!! 멋진데요~ 동양해부는 서양이랑 다르게 뭐랄까 정신의 영역까지 포함하려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 한의학의 기본일까요?? 저도 피임약으로 만든 드레스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

  5.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moongsiri.tistory.com BlogIcon 딸기뿡이 2010/03/17 01:06

    이야, 완전 알찬 포스팅.... 그림에 설명에 팸플릿까지..... 내가 다 땡큐하다는~
    피임약으로 만든 드레스 궁금했는데, 그걸 어찌 아시고 바로 바로 그림을 찾아서 알려주다니~ 히히.
    전시회가 융통성 면에서 장난이 아니구나..... 와... 보통 되게 아쉽잖아. 6,7시면 문을 닫으니..
    직장인들은 주말 아니면 볼 수도 없는데, 10시까지 오우~ 게다가 야경도 보라고 특별히 새벽 1시까지라니..
    감동이라는... 여기는 전시 목적으로 간 거였구나. 또 언제 일본 갈 예정? :p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0/03/17 23:30

      신경 좀 써봤어요 ㅎㅎ 나중에 저도 다시볼 수 있는 포스팅을 쓰고 싶었어요! 이거 말고 딴것도 몇개 더 있는데 ㅎㅎ 아직 게으름+바쁨으로 ㅠㅠ 맞아요 여기 도쿄 한가운데 있고, 야경도 진짜 예쁘고! 나중에 가면 꼭 가보세요! 어짜피 야경보는거 + 미술관 세트라 티켓 하나에 둘 다 봐야되요 ㅎㅎ 일본은 .. 이런저런일로 자주가게됬는데 부정기적이어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 다음엔 특별한 일정이 없어요 ;;;